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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을 위해 고려해야 할 5가지 사항

Posted by admin on February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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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재정분석가와 상담하라

라얼터 닷컴에 의하면 오는 2031년 미국내 주택 중간가격은 38만6,310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집값의 10%에 해당하는 다운페이먼트와 클로징 비용을 저축하기 위해서 Z-세대는 향후 12년간 매월 304달러를 모아야 한다. 모기지 보험료를 피하기 위해서는 두배에 해당하는 월 608달러(집값의 20%)를 저축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의 경우 어떤 방법으로 매월 필요한 돈을 모을수 있는지 재정분석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샌프란시스코 소내 ‘픽셀 파이낸셜 플래닝’의 마이클 비지카 재정분석가는 “재정문제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젊은층일수록 재정상담가의 조언이 필요하다”며 “Z-세대가 재정분석가로부터 가장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분야는 예산계획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 크레딧카드 빚을 청산하라

재정전문가들은 크레딧카드 빚을 짊어지고 사는 Z세대들은 하루라도 빨리 카드빚을 청산하고, 카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크레딧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크레딧 기록이 좋을수록 모기지 융자를 얻을 때 좋은 이자율을 받게 되며, 모기지 관련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3. ‘공짜돈’(free money)을 십분 활용하라

비지카 재정분석가는 “공짜돈을 날려버리지 말라”고 충고한다. 젊은 세대들은 고용주에게 직원들을 위한 주택소유 스페셜 프로그램이 없는지 물어봐야 하며, 연방정부나 주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홈오너십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적은 다운페이먼트로 내집마련을 도와주는 연방주택국(FHA) 융자, 현역군인과 제대군인 대상 베테런(VA) 융자 등은 홈바어이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재정전문가들은 많은 고용주들이 직원들을 위한 주택소유 프로그램을 운용하지만 이에 대한 홍보를 게을리 한다며 열심히 찾는 사람이 임자라고 지적한다.

4.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저축하라

최대한 빨리 집을 사고 싶고, 부모와 함께 산다면 더 쉽게 돈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오리건주에 있는 ‘디렉터스 모기지’의 게리 보여 시니어 컨설턴트는 “만약 집을 구입한 후 월 2,000달러의 페이먼트를 내야 한다면 매달 2,000달러를 저축해야 한다”며 “홈오너가 되길 원하는 젊은이들은 그 정도의 페이먼트를 지불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축하는 돈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어카운트에 차곡차곡 쌓아둘 필요가 있다고 보여 컨설턴트는 강조했다.

5. 저축하는 돈은 불릴 수 있는 곳에 넣어라

테크널러지의 발달로 집을 한발짝도 벗어나지 않고 최고의 이자율 샤핑이 가능하다. 덩치가 큰 대형은행이 가장 좋은 이자율을 준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셀 수 없이 많은 온라인 금융기관 중 일부는 경쟁력 있는 이자율을 제공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비지카 재정분석가는 “이외로 많은 젊은이들이 겨우 연 0.2%의 이자율을 주는 세이빙스 계좌에 돈을 넣어둔다”며 “차라리 이보다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온라인 뱅크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또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주식 및 펀드에 투자해 돈을 불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이 루트를 택하려면 재정분석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전문가는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 때 투자자가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집을 사는데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저축하는 것은 훌륭한 목표이지만 30세 미만의 홈바이어가 지불하는 평균 다운페이먼트는 집값의 7%라는 통계도 나와 있다. 게다가 집값의 3~3.5%만 다운하고 집을 살 수 있는 모기지 프로그램도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낮은 이자율을 원하거나 더 많은 액수의 다운페이먼트를 모으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젊은 홈바이어들은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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